[국민감사] 이재명이 北에 보낸 '방북요청서'

[후원금 모금] '서재황과 사법농단 척결' 우리은행161-07-176013 페이팔 paypal.me/asinfo757
https://patron.naver.com/post/s/intro/505549
https://cafe.daum.net/justice2007

[국민감사] 이재명이 北에 보낸 '방북요청서'

이재명이 北에 보낸 '방북요청서' / TV CHOSUN 박정훈의 정치다
https://www.youtube.com/watch?v=QwbIgHCQwZc 

[앵커]
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검사를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수사 내용을 유출했다는 이유라는데, 홍연주 기자와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홍 기자, 검사를 공수처에 고발한 게 언론 기사 때문이라고요?

[기자]
네 화면에 나오는 바로 이 기사인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로 초청을 요청하는 친서가 북한에 전달됐다면서, 
그 친서와 공문을 입수해서 보도한 내용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걸 유출한 게 검사라고 보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검찰은 지난 2월말 3주에 걸쳐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는데,  이 때 보도된 공문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수사를 하고 있는 검사로부터 기록을 전달받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수사기밀"이라며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어떤 검사인지는 알 수 없으니 일단은 성명불상으로 고발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민주당이 비밀을 누설했다고 고발한 걸 보면 역으로 친서와 공문이 실제 있었던 문건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친서 내용은 어떤 거였나요?

[기자]
먼저 친서 초안을 보면요. 북한 김영철 조선아태평화위원장에게 보내는 A4용지 2쪽 분량인데요. 
이 초안에는 "경기도지사인 저를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북측으로 초청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적혀있습니다. 
다만 북한에 전달된 최종본에는 '초청 요청'이란 문구는 삭제됐다고 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당시 경기도가 북측에 실제로 초청 의사를 전달한 다른 증거는 어떤 게 있나요?

[기자]
6개월 뒤에 정식 공문 형태로 북측에 전달한 서류가 남아있습니다. 
"도지사를 대표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의 초청을 정중히 요청하는 바"라고 써있고, 경기도지사 직인이 찍혀있습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 전결도 눈에 띕니다.

[앵커]
공문 내용을 보니까 '현대적 시설의 농림복합형 시범농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보자고 되어있네요. 
이게 바로 '스마트팜'을 이야기하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경기도가 약속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을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대신 내줬다는 의혹이 핵심인데요. 
2018년 10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방북해 '스마트팜' 500만 달러를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유엔 대북제재가 진행 중이라 북한에 외화를 송금할 방법이 없었죠. 
그러자 쌍방울그룹 김성태 회장에게 대신 내달라고 요청을 했고, 
이재명 지사의 묵인 하에, 김성태가 북한에 200만 달러, 4월에 3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는 게 검찰의 입장입니다. 
송금 직후 북한 김영철이 김성태 회장에게 친서를 보냈고, 이후 처음에 보신 이재명 지사 명의 친서가 북한에 전달되기도 합니다.

[앵커]
여기까지가 쌍방울이 북한에 스마트팜 비용 대납 의혹 500만 달러를 전달한 내용이고. 이재명 지사의 방북 비용 대납 의혹도 있잖아요.

[기자]
맞습니다. 이화영 부지사의 요청에 따라 김성태 회장이 북에 이재명 지사의 방북 의사를 전달하고, 
이 부지사는 이를 이재명 지사에 보고 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실제 송금이 이뤄진 뒤 역시 처음에 보신 경기도 명의 공문이 발송됐죠. 
이화영은 12월에 부지사직에서 퇴임하면서도 이재명 지사에게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고 했습니다. 
오는 22일 재판에서 여러차례 미뤄진 이 부지사의 법정 증언이 이뤄진다면 
이재명 지사에 대한 '제3자 뇌물 혐의' 적용 여부에도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씨박스] 이재명이 北에 보낸 '방북요청서'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8/18/2023081890158.html

대장동, 성남FC, 백현동, 정자동, 법인카드, 변호사비 대납, 대북송금, 돈봉투, 불법코인, 태양광 사건도 주범을 꼭 잡아야 합니다.

[국민감사] 이재명이 北에 보낸 '방북요청서'
https://cafe.daum.net/justice2007/Wy5y/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