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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수구 좌파' 가 '尹 퇴진이 추모다' 개미지옥에 목매는 이유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관계자와 사무실에 대한 압수 수색에서
“한미일 군사 동맹(협력)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 투쟁” 등 반미 시위를 선동하는 내용의
북한 지령문을 여러 건 확보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퇴진 시위를 선동하는 내용의 지령문도 있었다.
작년 10월 핼러윈 참사 당시 ‘국민이 죽어간다’ ‘퇴진이 추모다’ 등
반정부 시위에 동원된 구체적 구호가 북 지령문에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수구 좌파' 는 김정은의 '지령'만 바라보고 있는가?
'좌파' 는 자신들이 '진보 좌파' 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으나,
실은, '김정은의 입' 만 바라보는 '김정은 바라기' 이다.
북한의 지령을 받고, '尹 퇴진이 추모다' 반정부선동을 하는 자들은,
모조리 '간첩죄' 로 처벌해야 할 것이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핼러윈 참사 이후에는 ‘국민이 죽어간다’ ‘퇴진이 추모다’ ‘이게 나라냐’ 등
반정부 시위 구호를 직접 적어 국보법 위반 혐의자들에게 내려보냈다고 한다.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 사태 당시에는 ‘모든 통일 애국 세력이 연대해 대중적 분노를 유발시키라’는 지령문을 하달한 적도 있다.
“尹 퇴진이 추모다” 北, 민노총에 시위구호까지 지령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03/14/TP4BUQ22CJC63HAYKVWQR3IZLA
지금도 한국에는 중국의 계속되는 성장을 예측하며 미국 주식의 보유 비중을 낮추라 조언하는 주식 전문가가 활약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민주화 제3 물결”은 이미 지나갔다며
앞으로는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의 푸틴,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같은 강력한 독재자(strongman)의 시대가 계속 펼쳐진다고 단언하는 “중국통” 정치학자도 있다.
친중파의 섣부른 예측과는 달리 시진핑 정권은 현재 국제적 고립 속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
겉으로는 큰 근육을 자랑하지만, 속으로는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며 날마다 한 줌씩 약을 먹어야 하는 병든 중년이랄까.
한미일 공조의 강화는 중국에 가장 아프고도 두려운 외교 시나리오다.
한미일의 군사·외교적 연대는 세 나라 관계에 머물지 않고 미국·일본·호주·인도 4자 안보 협의체 쿼드(QUAD),
미국·영국·호주 3국의 최상위 군사동맹 오커스(AUKUS)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쿼드, 오커스, 한미일 공조는 ‘불침의 항모’ 대만, ‘반중의 공산국가’ 베트남까지 포섭하여
더욱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의 시대를 여는 자유 진영의 기본적 군사·외교 전략이다.
동아시아 지도를 보면, 중국이라는 비대한 대륙을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인도 등의 해상 제국(諸國)이 완전히 포위한 형국이다.
중국으로선 대만을 삼켜야만 태평양으로 펑 뚫리는 해상의 출로가 열리지만,
그 점을 잘 알기에 대만을 보위(保衛)하는 국제 연대가 그만큼 강화될 수밖에 없다.
미국과 거리를 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을 높은 산봉우리라 격찬하면서
외교의 프로토콜을 벗어나는 과공비례(過恭非禮·지나친 공손은 예의가 아니다)를 어색하게 연출했음에도
본인 스스로 여덟 끼니나 ‘혼밥’을 먹고, 따라간 기자단은 폭행까지 당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과 분리되는 순간 한국은 끈 떨어진 연이 되어 중국식 전랑 외교의 먹잇감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정반대로 일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한미 동맹을 강화했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당당하게
국제사회와 함께 대만의 현상 유지를 지지한다고 말할 수가 있다.
개혁개방기 중국의 정치 투쟁사를 깊이 탐구한 비판적 지식인 양지성(楊繼繩, 1940~ )의 분류법에 따르면,
마오쩌둥을 되살리는 시진핑 총서기는 당내 ‘보수파’의 영수이며, 경제적 자유화에 역행하는 그의 정책은 ‘좌파’ 노선이다.
“좌파인데 어떻게 보수적이란 말이냐?”고 반문하겠지만, 널리 통용되는 개혁개방 시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의 분류법이다.
마오쩌둥식 대약진의 몽상으로 파산 직전까지 갔던 중국의 경제는
지난 40여년간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생명으로 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의 교역을 통해서 성장했다.
그 점을 망각한 시진핑 정권은 자유주의 논의 자체를 금기시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외치면서
마오쩌둥 시대로의 회귀를 추진하고 있다.
마오쩌둥식 인격 숭배가 그리운지 최첨단 과학기술 문명의 시대에 시진핑 사상을 선전하며 전 인민을 세뇌하려 한다.
한국의 정치 현실을 분석할 때도 중국식 분류법이 흔히 사용하는 ‘진보 대 보수’의 이분법보다 정확하다.
대내적으로 ‘탈원전’, ‘소주성’, 4대강 보 해체를 추진하면서 대외적으로 중국에 아부하며
북한에 대해선 무한 유화책을 펼쳤던 문재인 정권이 진보적이었나?
언어적 착란은 민주주의를 교란하는 좌파의 선동술이다.
중국의 현 정권처럼 한국의 전 정권은 ‘수구 좌파’라 해야 옳다.
얼마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새 정권 출범 후 지난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졌다며 한탄했다.
대체 그는 무슨 근거로 스스로 남발했던 그 무모한 정책들이 성취였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소위 ‘진보’ 세력이 차고 있는 진보의 완장 때문이다.
누구든 ‘진보’의 완장을 차면 정치적 선민의식과 도덕적 우월감에 취하게 된다.
대체 누가 그들을 진보라 명명했는가? 그들은 역사의 발전 방향에 역행하는 ‘수구 좌파’일 뿐이다.
한미일 공조에 긴장하는 한중의 ‘수구 좌파’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05/20/EDLL6ZUZHZFXJKOIFZ6HPR3HFQ
대장동, 성남FC, 백현동, 정자동, 법인카드, 변호사비 대납, 대북송금, 돈봉투, 불법코인 사건도 주범을 꼭 잡아야 합니다.
[국민감사] '수구 좌파' 가 '尹 퇴진이 추모다' 개미지옥에 목매는 이유
https://cafe.daum.net/justice2007/Wy5y/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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