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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황의 생각모음

[국민감사] '북한과의 경제협력 위험성', '조국의 혁명적인 사업을 위해 돈을 기부한 것으로 여기면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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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북한과의 경제협력 위험성', '조국의 혁명적인 사업을 위해 돈을 기부한 것으로 여기면 될 것' ?

북한이 무역에서 얼마나 한심했는지 보여주는 일화가 하나 있다. 
재일동포 사업가가 북한과 합작해 마카오에서 원단을 수입, 남포에서 양복을 제작, 
일본 내의 중, 저가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모든 비용은 다 재일동포 사업가 자신의 돈으로 부담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일본으로 와야 할 제품들이 들어오지 않자 
궁금해진 그 재일동포 사업가가 남포로 가서 물으니, 
"마카오와 홍콩이 돈을 더 주겠다고 해서 그곳으로 수출하게 되었다"는 대답을 듣게 된다. 

이 재일동포 사업가가 기가 막혀 "공장과 사업에 관계된 모든 비용을 내 돈으로 한 것인데 
나와 상의 없이 당신들 마음대로 바꾸는 게 어디 있냐"고 따졌더니, 
"조국의 혁명적인 사업을 위해 돈을 기부한 것으로 여기면 될 것을 왜 따지느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기에 
너무나 분노한 나머지, 훗날 임종 전 유언으로 자녀들에게 
"북한과는 그 어떠한 사업도 하지 마라!"고 했다. 

자고로 이런 짓은 이쪽 업계에서는 완전 망하고 싶어 안달 난 행동이나 다름없다. 
현실에선 이 짓을 저질렀다간 법적 대응으로 위약금과 배상금 직격탄 맞고 
빚더미에 올라 이쪽 업계에서는 매장 당하는 행위다. 
근데 그걸 북한은 국가적으로 당당하게 저지른 것. 

결국 북한은 그 댓가를 고난의 행군으로 맞은 셈이었다. 
이렇다 보니 어느 누구도 북한과는 사업을 안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엔 대북 제재로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됐다. 

고난의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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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북한과의 경제협력 위험성', '조국의 혁명적인 사업을 위해 돈을 기부한 것으로 여기면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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