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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황의 생각모음

[국민감사] 송진우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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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송진우 피살 사건 

송진우 피살 사건은 
1945년 12월 30일 새벽 6시 한국민주당 당수 송진우가 서울 원서동 자택에서 
한현우 등 자객들의 피습을 받고 사망한 사건이다. 
한국민주당을 창당하여 수석 총무가 된 송진우는 당 조직을 확대했으며, 군정에 협력했고, 
그리고 망명 정객들과의 연계를 통해 정략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그러나 1945년 12월 27일 모스크바 삼상 회의 결과 발표된 
조선의 미,소 양측의 5개년 신탁통치의 문제에 대해서는 김구가 이끄는 임시정부와 견해 차이를 나타냄으로써 마찰을 빚었고, 
이로 인해 송진우가 신탁통치를 지지한다고 생각한 한현우(당시 34세)와 유근배(21세) 두 사람에 의해 피격 암살당하고 말았다.

하지는 송진우 암살의 배후로 김구를 지목하였다.[1] 
그밖에 장택상도 송진우의 암살범으로 김구를 지목하였고[2], 
조병옥도 김구를 송진우의 암살 배후로 지목했다.[3] 

송진우와 임시정부 측의 면담은 12월 30일 새벽4시에 끝났으며 
두 시간 후 송진우는 자택에서 청년단의 저격을 받고 암살당했다. 
1945년 12월 30일 새벽 6시 15분에 서울 원서동 자택에서 한현우(韓賢宇) 등의 저격을 받고 암살당했다.[14][15] 
범인은 한현우, 유근배 등 6명이었고 이들이 쏜 탄환 13발 중 6발이 명중했다. 
총탄은 얼굴에 1발, 심장에 1발, 복부에 3발, 하관절에 1발이 관통했다. 
이들에게 총은 건네준 사람은 전백으로 '영화(永和)기업사'라는 해운회사를 차려 사장을 지냈던 사람이다.[16] 
전백은 배후는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는 송진우 암살의 배후로 김구를 지목하였다.[1] 
브루스 커밍스나 리처드 로빈슨 역시 배후로 김구를 지목하였다.

송진우를 암살한 암살범중의 한 사람인 한현우는 
후에 송진우가 미국의 후견을 지지한 것이 자신의 저격 동기였다고 말했다.[17] 
한현우는 진술하기를 배후는 없었으며 김구와 이승만이 자신들을 의거를 단행한 의사로 칭찬해 주었다고 주장했다.[18][19][20]

한편 병원 통원치료차 송진우 집에 왔다가 자객들을 추격하던 외사촌 양신묵은 
달아나던 범인들이 휘두른 칼에 맞고 치료를 받게 되었다. 
양신묵은 당시 상황을 '29일 저녁 형님과 둘이서 취침하게 되었는데 
아침 4시쯤 잠이 깨어 두어대 담배를 피우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5시쯤 다시 잠이 들었다. 
6시가 될까 말까 해서 돌연 인기척이 뒤꼍에서 났다. 
이 때 형님은 ‘누구요?’하고 평상 말투로 소리쳤으나 아무 대꾸도 없었다. 
뒤이어 마루의 덧 유리창문이 열리더니 난데없는 육혈포 소리가 방안에 가득하였다.
내 기억으로는 예닐곱 발 쏘는 소리가 났는데 형님은 아무 말 없이 태연자약하게 쓰러졌다. 
그 뒤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증언하였다.

다른 증거는 한현우를 김구와 연결시켰고, 
커밍스는 한현우의 배후를 김구라고 보았다.[17] 
미군정청 하지 사령장관은 송진우 암살의 배후로 김구를 지목하고 
1946년 1월 1일 김구를 소환하여 경고를 주었다.[21] 
범인은 한현우(당 34세), 유근배(당 21세) 외 5명이었다. 
그밖에 여운형의 암살범이었던 월남 청년 출신 백의사 한지근(본명 이필형)은 한때 한현우의 형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었다. 

재판정에 선 한현우는 법정에서 진술하기를 “왜 송진우 선생을 죽였냐”고 물으니 
“좌익에선 여운형, 우익에선 송진우가 나라를 망치려 해서 둘 다 죽이려고 했다.[2]”고 진술하였다. 
한민당계열의 성토가 있었지만 그를 옹호하는 방청객도 존재했다.

한현우는 이어 '둘 다 죽일 생각이었는데, 먼저 여운형 선생을 죽이려고 따라다녔다.[2] 한다. 
그러다 한현우는 종로3가 파고다공원 근처에서 여운형이 걸어오는 걸 보고 죽이려 했는데, 
그가 멀리서 자신을 알아보고 “아, 현우군! 오랜만일세” 하고 다가와서는 어깨를 탁탁 두드리니 차마 못 죽이겠더라는 것'이었다.[2] 고 진술했다. 
한현우는 이어 송진우를 암살한 거사를 두고 이승만과 김구가 자신들을 애국자라고 칭송했음을 거듭 주장했다. 
뒤에 한현우에 대해, 언론인 송건호는 한현우가 국수적 민족주의 광신자 라고 평가했다.[22] 
일본 유학을 다녀왔던 평안남도 출신 한현우는 월남 청년의 한 사람이었으며 민족주의 광신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송진우 피살 사건
https://ko.wikipedia.org/wiki/%EC%86%A1%EC%A7%84%EC%9A%B0_%ED%94%BC%EC%82%B4_%EC%82%AC%EA%B1%B4

[국민감사] '근현대사시리즈' '몰아보기' - 박윤식 著
https://cafe.daum.net/justice2007/Wy5y/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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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5tyCXYdN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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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Eay5u5y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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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AuRBs3nB5U

[국민감사] 송진우 피살 사건 
https://cafe.daum.net/justice2007/Wy5y/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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