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모금] '서재황과 정의시민연대' 우리은행161-07-176013 페이팔 paypal.me/asinfo757
https://patron.naver.com/post/s/intro/505549
https://cafe.daum.net/justice2007
[국민감사] ‘재판 거래 의혹’ 권순일 압수수색 영장 3차례나 기각당했다
2021년에 두 번, 2024년 초에 한 번,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가 기각
'뇌물수수 혐의'를 빼고 '변호사법 위반' 혐의만 넣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권순일 전 대법관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1일 권 전 대법관 사무실 1곳을 압수수색하기에 앞서
3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기각당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권 전 대법관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의 당사자 중 한 명으로 ‘재판 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
권 전 대법관은 대법관 재임 중이던 지난 2020년 7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과거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무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판결을 전후해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씨가
대법원의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8차례 찾아갔고,
권 전 대법관은 퇴임 후 화천대유에서 고문료 1억5000만원을 받았다.
이런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재판 거래 의혹’이 제기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2021년에 두 번, 올해 초에 한 번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가 기각당했다고 한다.
올 초의 경우, 법원은 권 전 대법관의 범죄 사실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등의 취지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서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의 혐의 중에서 ‘재판 거래 의혹’으로 연결되는 뇌물수수 혐의를 빼고
변호사법 위반 혐의만 넣어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최근 발부받았다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김용식)는 작년 말부터 권 전 대법관의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재판 거래 의혹’이 제기된 2021년에도 두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왔다.
한 법조인은 “법원이 검사 출신인 박영수 전 특검이나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잘 발부해주지 않았나”라며
“국민적 관심사가 집중된 의혹에 대해 기초 수사 자료를 모으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이 세 차례 기각된 것은 드문 일”이라고 했다.
‘재판 거래 의혹’ 권순일 압수수색 영장 3차례나 기각당했다
https://v.daum.net/v/20240323030452062
[국민감사] ‘재판 거래 의혹’ 권순일 압수수색 영장 3차례나 기각당했다
https://cafe.daum.net/justice2007/Wy5y/1467
'서재황의 생각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감사] 이종섭 호주대사의 출국금지 관련, 공수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합니다. (0) | 2024.03.24 |
---|---|
[국민감사]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전쟁에서 중국의 1차 타격목표는, 한반도와 일본 오키나와의 미군기지이다. (2) | 2024.03.23 |
[국민감사] '광주서 대가리 깨진 거 봤지' 이재명, 광주의 상처 '후벼파지' 말아야 (2) | 2024.03.23 |
[국민감사] 한동훈, 조수진 변호 논란에 '이재명도 데이트폭력이라 해' (0) | 2024.03.22 |
[국민감사] 호주에 대한 방산수출길이 막히면, '공수처', '민주당' 이 책임져야 한다. (0) | 2024.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