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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황의 생각모음

[국민감사] 친구가 '김원봉'이 누구냐고 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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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서재황과 양승태 사법농단 척결' 161-07-176013
http://cafe.daum.net/justice2007/DHes/10

[국민감사] 친구가 '김원봉'이 누구냐고 물어서

영화 '밀정', '암살' 에 등장하는 의열단의 단장.

대표적인 의열단원에는 김익상, 김상옥, 나석주 등이 있어.

김익상은 조선 총독부에, 김상옥은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던졌고,
나석주는 동양 척식 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졌지.
그중 김상옥과 나석주는 일본 경찰과 거리에서 싸우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순국했어.

'김원봉' 은 '암살' 위주의 대일투쟁에 한계를 느껴,
일본에 대항하는 군사조직으로 조직을 개편하였지.

중국 국민당의 지원을 받은 '김원봉' 은
'조선의용대' 를 창설하고,
대일투쟁을 지원했으나,

중국 공산당의 계략에 의해,
80%의 인원이 팔로군으로 이탈하였고,
나머지 인원은 '광복군' 에 흡수되었다.

해방이후,
우익인사는 남한으로 들어와 국군의 일부가 되었고,
좌익인사는 북한으로 들어와 인민군의 일부가 되었지.

해방이후, 남한은 다시 좌.우익 으로 분열하게 되는데,

'김원봉' 은 좌익인사로 활동하게 되는거야.

해방이후, 남한은 '반민특위' 설치로 친일파 청산에 나서게 되는데,
이승만의 철저한 방해공작으로 해체의 위기를 맞게 되지.

해방이후, 경찰조직은 일제 경찰 및 헌병조직을 흡수하여,
경찰조직을 구성하게 되는데,

여기서, 커다란 역사적인 오류에 접하게 되는거야.

'반민특위' 에 의해 친일을 청산해야 하는데,
이승만이 친일세력을 흡수하여,
친일청산이 물거품이 되버린거야.

광복 후 이승만 정부에서 경찰 간부의 80%는 일제에 부역한 친일 경찰로 채워졌어.

친일경찰 중 대표적인 인물에 '노덕술' 이 있는데,
'반민특위' 의 의해 체포되고 처벌되어야 할 '노덕술'을
이승만이 석방시켜 주었던거야.

친일경찰 '노덕술' 은 애국인사 '김원봉' 을 잡아들여 고문을 하게 되고,

'여운형' 선생은 암살당하고,

다시, 100여명의 좌익인사를 '암살' 하려고 하는 시도가 적발되기도 하고,

이런, 사회상황 때문에, '김원봉' 은 북한으로 '탈출' 하게 되는거지.

그후, '김원봉' 은 북한 고위층이 되어서, 한국전쟁에 참가하게 되고,

한국전쟁 이후, 중국 팔로군 출신들과 함께 숙청당하게 되는거지.

사실관계는 여기까지이고,

역사적 평가문제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의해 달라지겠지.



[국민감사] 친구가 '김원봉'이 누구냐고 물어서
http://cafe.daum.net/justice2007/Wy5y/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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